땀꼭 - 항무아 - 바이딘 사원 투어

 

 닌빈에는 짱안, 땀꼭, 항무아, 호아루, 바이딘 사원 등등, 여러 여행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일치기 코스로 닌빈을 여행하시려는 분들 중에 어느 코스로 가야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코스는 바로 ‘땀곡 – 항무아 – 바이딘 사원’ 코스입니다.

 

 땀꼭은 3개의 동굴이라는 뜻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카르스트 지형의 경관으로 매우 유명하며, 특히 5월 중순부터는 벼가 익어가기 시작하여 더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보트를 타고 강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 및 3개의 동굴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트를 발로 젓는 숙련된 베트남 뱃사공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약 1시간 30~40분 정도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땀꼭에 등록된 보트는 약 1580개 정도로 굉장히 많은 보트가 손님을 태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짱안과는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특색이 있습니다. 강 바로 옆에 노랗게 익은 논을 볼 수 있으며,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기자기한 마을을 통과할 때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느낌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항무아라는 지역입니다.

“항무아는 ‘춤추는 동굴’이라는 의미이다. 베트남 쩐 왕조(1225 ~ 1400) 시절 한 왕이 호아루 지역에 가다가 이 곳에서 어떤 여인의 춤을 본 후 이러한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이후 이곳은 쩐 왕조의 왕들이 가무를 즐기는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조명 시설을 갖춘 휴양지로 변모한 상태이다.”  – Naver 지식백과

 

 항무아는 2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는 작은 산이며, 많은 계단을 보고 놀랄 수 있으나, 실제 등산시간은 약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평소 운동과 거리가 멀었던 분들은 마음의 각오를 하고 등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상에서는 전통 의상을 대여하여 입고 등산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땀꼭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인생샷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바이딘 사원(Bai Dinh)입니다. 바이딘 사원은 베트남 최고 규모의 사원으로 긴 회랑 및 큰 불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사원을 관람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사원 입구까지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여 사원 아래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관람하는 방법 한 가지와(계단 500개), 사원 뒷 편으로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여 조금만 등산후(계단 200개) 거꾸로 걸어 내려오며 관람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체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사원 뒤 편부터 관람하시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바이딘 사원을 관람하시는 분들은 꼭 바이딘 사원에서 가장 높은 탑에 올라가 닌빈의 경치를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탑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계단 걸어 올라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닌빈을 당일치기로 관람하실 때, 점심식사는 다양하고 맛깔난 전주식 음식이 제공되는 한국 식당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모든 투어는 오전 6시30분에 출발할 예정이고, 모든 관람 후 약 16시 정도에 완료, 하이퐁 반까오 예상 도착 시간은 저녁 20시입니다.

 

투어 일정 및 비용 상세 문의 1) Kakao : 2phong  2) 전화 : +84 79 928 7905 (한국어)